진주소방서는 12일 한화 갤러리아 진주점에서 관내 화재에 취약한 주민에게 보급해 달라며 경남 사랑 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탁했다./ⓒ진주소방서
진주소방서는 12일 한화 갤러리아 진주점에서 관내 화재에 취약한 주민에게 보급해 달라며 경남 사랑 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탁했다./ⓒ진주소방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12일 한화 갤러리아 진주점(사업장 김규찬)에서 관내 화재에 취약한 주민에게 보급해 달라며 경남 사랑 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 된 소화기 50개와 단독형감지기 100개는 진주소방서에서 내달 말까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김규찬 사업장은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있게 생각하며, 취약 계층의 주택 화재 인명 피해 저감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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