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의령군협의회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전개했다./ⓒ의령군
새마을지도자 의령군협의회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전개했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새마을지도자 의령군협의회(회장 오윤석)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이상원)에서 주최하고 의령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는데  44세대의 홀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무선 LED 전등 설치 및 리모컨 교체와 더불어 비상상황을 대비한 인근 새마을지도자와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이날 의령군협의회 오윤석 회장은 “LED 전등 및 리모컨 교체 뿐 아니라 새마을지도자와의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주기적인 안부와 방문을 통해 고독사 등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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