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 발전 헌신, 이장·새마을지도자 800여 명 참석

제10회 남해군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 한마음대회/ⓒ남해군
제10회 남해군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 한마음대회/ⓒ남해군

[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제10회 남해군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 활력 증진과 번영하는 남해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장·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군내 전 마을 이장 222명과 새마을지도자 590명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 여상규 국회의원 등 내빈도 자리를 함께해 이날 행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 새마을부녀회장들의 환경보호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으며, 곽영순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감사패 수여, 이·통장 헌장 낭독, 새마을지도자·이장의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 사회자가 진행한 즐거운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할 흥겨운 화합 한마당이 다채롭게 꾸며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장·새마을지도자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덕분에 남해군이 더욱 활력 넘치고 번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한마음대회로 남해군을 이끄는 두 단체의 소통을 통해 남해가 한층 더 발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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