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는 12일 시의회에서 국외연수 정책제안 간담회와 보고회 등을 상임위원회 별로 갖고 사천시가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와 정책 등을 제안했다./ⓒ사천시
사천시의회는 12일 시의회에서 국외연수 정책제안 간담회와 보고회 등을 상임위원회 별로 갖고 사천시가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와 정책 등을 제안했다./ⓒ사천시

[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의회(의장 이삼수)는 11월 12일 시의회에서 국외연수 정책제안 간담회와 보고회 등을 상임위원회 별로 갖고 사천시가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와 정책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행정관광위원회(위원장 김경숙)와 건설항공위원회(위원장 최인생)는 각각 9월 30일∼10월 7일, 9월 26일∼10월 7일까지 실시한 시의회 국외연수에 대해 위원회 별로 정책제안 간담회와 자체 보고회 등을 통해 집행기관인 사천시가 쉽게 수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시의원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시했다.

특히 행정관광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유럽에서 수집한 시책 중 ‘사천 시티투어 때 무선 음성수신기 활용’, ‘대중교통 통합 패스권 도입’, ‘수상택시 도입’, ‘전통시장 판매대 개선’ 운영상황과 느낀 점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내부 검토를 통해 적용 가능한 부분은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주었으며 행정관광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국내외 견학과 연수 시에도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발굴하여 집행기관에 적극 정책 건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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