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올해 처음으로 파종과 정식, 수확까지 모두 기계로 이뤄지는 ‘양파 생력 기계화 시범단지’를 운영한다./ⓒ산청군
산청군이 올해 처음으로 파종과 정식, 수확까지 모두 기계로 이뤄지는 ‘양파 생력 기계화 시범단지’를 운영한다./ⓒ산청군

[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이 올해 처음으로 파종과 정식, 수확까지 모두 기계로 이뤄지는 ‘양파 생력 기계화 시범단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파재배 기계화는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비를 절감해 소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파재배 기계화 시범사업은 신안면과 생초면 2곳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양파재배 기계화로 약 25% 가량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기계화 조기정착과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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