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 빛내

월명작가가 사인회를 진행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월명작가가 사인회를 진행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르게 전하는데 힘쓰는 작가 월명스님 사인회가 서울 강남구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15일과 16일 열렸다.

월명작가 겸 스님은 100만 방송포교사 BTN붓다회와 함께 포교를 위한 스타트로,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을 위한 북사인회를 진행했다.

월명스님은 서울 남산기슭에 자리한 월명사의 주지로 현대인들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스님으로 정평이 나있다. 평소 포교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저서, SNS 등을 통해 불자들에게 불교를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월명스님의 적극적인 소통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훈 기자
월명스님의 적극적인 소통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훈 기자

그 동안 깨달은 진리를 통해 행복으로 가는 길을 함께 가고자 한다는 월명스님은 인생의 길과 젊은 세대들이 앞으로 삶의 목적을 어떻게 두고 실천해가야 하는지에 관해, 인생의 해법을 제시하고 아울러 각박한 세상살이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감로수가 되고자 전국을 다니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월명스님은 “만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던 삶에 지혜가 쌓이고 쌓여 주옥같은 가르침이 책과 영상으로 전파하고 시점”이라며 “BTN붓다회의 방송포교 프로그램으로 제가 선두주자라고 하니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포교 활동에 더욱 전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명의 야심작 역사소설 ‘우국이세’는 한글창제의 숨은 주역 신미대사와 세종대왕의 만남에서 인간적인 고뇌와 번민을 함께 공유한다. 세종대왕이 신미대사에게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이롭게 한다’는 우국이세 법호를 유언으로 내리게 된 배경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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