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대학교 절주동아리W도 절주 서포터즈 활동으로 장려상 받아

진주시 보건소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19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진주시
진주시 보건소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19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보건소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19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계획, 운영, 성과, 확산 등 8개 기준으로 평가해 절주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지자체를 선정했다.

그간 진주시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동산 운영, 찾아가는 건강교육, 어린이 건강지킴이 위촉, 초중고 통합 교육, 대중매체 홍보 등 다양한 음주폐해예방교육 사업을 실시해왔다.

또한 진주시 보건소가 지원하는 한국국제대학교 절주동아리W(리더 4학년 주상현)도 전국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평가에서 절주 UCC 제작의 참신함을 인정받아   장려상 및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한잔 더 대신 절주를 권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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