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권수정 정의당 의원을 비롯해 노서진 정의당 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장, 안현진 여성환경연대 활동가, 양지혜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위티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조례 제정을 서울시의회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서울시의회에서 진행됐다.Ⓒ장효남 선임기자
▲서울시의회 권수정 정의당 의원을 비롯해 노서진 정의당 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장, 안현진 여성환경연대 활동가, 양지혜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위티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조례 제정을 서울시의회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진행됐다.Ⓒ장효남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선임기자] 서울시의회 권수정 정의당 의원과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가 18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조례 제정을 서울시의회에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강근정 정의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권 의원을 비롯해 노서진 정의당 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장, 안현진 여성환경연대 활동가, 양지혜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위티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 당장 개정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실시▲청소년의 건강권, 학습권, 시민권이자 인권으로서의 월경권 보장을 서울시의회에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처음 경험하는 시민들은 물론 완경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월경과 월경을 하는 몸에 대해 알 권리로서의 인권의 실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당사자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듣는 정치적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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