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합천군
합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첨은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자동이체, 연납, 조기납부(납부기한 5일전) 등 성실 납부자 중 100명을 추첨하였으며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된 10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합천사랑상품권을 감사 서한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근희 재무과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에게 자긍심을 부여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군민을 우대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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