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소득보장 도모

남해군이 근로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뉴스프리존 DB
남해군이 근로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이 근로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일자리(주40시간, 월1,795,350원) 12명, ▲시간제일자리(주20시간, 월897,660원) 3명, ▲복지일자리(월56시간,481,040원) 23명으로 총 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하면 된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면접 등 심사를 통해 일자리 참여여부를 확정하며, 12월 중 근무지 배치 등 참여 여부가 최종 통보될 예정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기간은 2020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행정업무지원, 사회복지시설 업무지원, 주차단속, 환경정비 등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의 수요에 따라 거주지 및 근로능력 등을 반영해 다양한 기관에 배치가 이뤄진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