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과학기술문화와 함께하는 액티브 에이징(활기찬 노년) 체험행사를 실시했다./ⓒ하동군
하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과학기술문화와 함께하는 액티브 에이징(활기찬 노년) 체험행사를 실시했다./ⓒ하동군

[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과학기술문화와 함께하는 액티브 에이징(활기찬 노년)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체험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묵계보건진료소, 오후 2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장·노년층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와 협력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문화와 함께하는 액티브 에이징’이라는 주제로 한동희 소장의 특강과 노인교구를 활용한 인지활동, 뇌파측정기를 통한 뇌의 움직임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일상생활에서 뇌운동의 중요성과 인지기능 증진 활동의 필요성을 간이 뇌파분석기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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