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윤관석 간사, “법안들이 상정되어 긍정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오른쪽)과 국토위 윤관석 간사(오른쪽)는  지난 21일 원내 정책조정회의에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문제해결을 위해  관련 법안이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뉴스프리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오른쪽)과 국토위 윤관석 간사(오른쪽)는 지난 21일 원내 정책조정회의에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문제해결을 위해 관련 법안이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 국회=최문봉 기자]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산정 문제를 놓고  정부와 전국 LH 10년 공공임대연합회측 입주민들간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를 해결할 관련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다음주 논의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강남구을)은 지난 21일 원내 정챽조정회의에 참석해 윤관석 국토위 간사와 조정식 정책위의장에게  “내  집 마련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줄 10년 공공임대 법안은 통과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관련 전 의원은 “5년 임대와 같은 조건으로 분양전환가격 방식을변경하는 ‘전현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민홍철 의원 원안’과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윤종필 의원안’  등 두가지 법안을  이번 국토위 법안소위에 반드시 상정하여 심사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의원은 “ 10년 공공임대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법안이 20대 국회에서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관석 국토위 간사는 “ 이번 국토위 법소위에 해당 법안들이 상정되어 긍정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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