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및 청년정책위원회와 유관 기관에 제안 및 정보공유할 예정

 

안산청년공간 토크쇼 '드디어 안산에도 청년공간이' 행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현무 기자
안산청년공간 토크쇼 '드디어 안산에도 청년공간이' 행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현무 기자

[뉴스프리존,안산=김현무 기자] "경기도 청년단체 및 청년활동가, 청년들의 가칭 경기도 청년 협의체를 구성해 더욱 긴밀하게 청년들간의 소통으로 청년정책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

안산의제 21이 주최하고 안산청년네트워크가 주관한 '드디어 안산에도 청년공간이?'라는 주제로 안산청년공간 토크쇼가 지난 21일 저녁 7시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청년큐브초지캠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토크쇼에는 안산시가 후원한 가운데 경기도청년정책거버넌스 청년정책위 김동희 부위원장, 김태희 시의원, 안산시 담당공무원 관계자, 안산청년, 타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청년공간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문지원 안산청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사회로 '청년공간 사례로 보는 안산청년공간의 운영방향'을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박동광 센터장이 첫 번째로 발제했다.

이어 '안산시 청년공간 추진현황'을 안산시 이경영 인구청년정책팀장이, '안산시 청년공간의 현재와 미래'를 안산청년네트워크 김송미 운영위원이, '안산시 청년공간 방향 제언'을 안산시의회 김태희 의원이 차례로 나섰다.

네 명의 발제 후 청년토론 시간으로 '청년있는 청년공간이 되게 하려면?'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고, 참가한 발제자들이 답변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재현 경기도청년정책거버넌스 청년정책위원회 도약분과장은 "이러한 토론회에서 나온 각 지역별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소통, 수집을 통해 경기도 및 청년정책위원회와 유관 기관에 제안 및 정보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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