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수상한 '리틀 배정남' 양택기
1위 수상한 '리틀 배정남' 양택기

[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팔방미인 '리틀 배정남' 양택기, 국내 피트니스 돌풍 예고"

'리틀 배정남' 양택기가 제2회 부산기장야구대축제 스포츠모델 컨테스트에서 1위를 수상해 화제다.

양택기는 지난 23일 토요일, 부산 기장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회 기장국제야구대축제 스포츠모델 콘테스트(SMC/ 김영인 대표)"에서 화려한 포징을 선뵈며 1위에 올랐다.

이날 국내-외 피트니스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수민과 이하린, 보디빌더 '근육몬스터' 최재덕 등 유명 피트니스& 보디빌더와 함께 신예 피트니스 선수들이 부산 기장군 시민들과 만났다.

양택기는 화려한 수상을 자랑한다. 머슬마니아 라스베가스 세계대회 2관왕과 미스터 경북 1위, 미스터 울산 1위, 미스터 대구 1위를 석권한 실력자로 유명 패션 모델 배정남과 흡사한 외모를 가졌다.

SMC 대회 종료 후, 본 뉴스프리존과 인터뷰에 양택기는 "솔직히 1등은 생각도 없었다. 단순히 무대를 즐기자는 취지로 참가하게 되었고, 운이 좋게 좋은 점수를 얻게 되어 1위를 수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정말 자신있는 본인의 포징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며 "워킹과 표정, 퍼포먼스, 관객호응과 컨셉에 최대한 신경쓰며 부산기장군 시민 여러분들께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양택기는 "2019년 대회는 모두 종료되었다. 다가오는 2020년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를 목표로 두고 있고, 항상 나를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이노 작가님과 최재덕 감독님, 김영인 SMC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주는 피트니스 선수로 거듭나고 싶고, 국내-외 피트니스 대회에서 활약하는 '리틀 배정남' 양택기를 주목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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