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달감이 농원 이선미(44세)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진주시
진주시는 지난 1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달감이 농원 이선미(44세)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달감이 농원 이선미(44세)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1월 20일∼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강소농 대전 기간 중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경영개선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시상했으며, 각 시도의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농가가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농가의 경영개선활동 발표내용과 소비자평가, 질의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이날 발표에서 이선미 대표는 강소농 자율  모임체 회원들과 협업으로 강소농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사회 경제를 견인한 노력을 어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850여 농가의 강소농이 자율적인 농업 경영 혁신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농업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기본교육을 시작해 단계별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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