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테이블링

테이블링이 옥외광고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는 맛집의 대기 접수 키오스크를 통해 광고를 송출하는 ‘웨이팅 광고’를 이용하여 매장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광고 노출 및 전환의 기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옥외광고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테이블링 측은 “매장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의 대기 시간은 1인당 평균 55.2분이다. 고객이 맛집에 방문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러한 옥외광고 플랫폼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테이블링 대기 접수 키오스크를 통해 웨이팅광고를 송출하게 되면, 맛집에 대기하는 고객들에게 장시간 반복적으로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되고,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제품 혹은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전환의 기회로 바꿀 수 있다.

회사 측에서 발표한 ‘테이블링 웨이팅 고객’은 월평균 약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다수의 고객이 태블릿을 통해 대기명단을 접수하고, 본인의 대기 순서를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키오스크 디스플레이를 통해 노출되는 광고를 접하게 되므로 매우 높은 광고 노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테이블링 대기 키오스크는 대부분 2030세대 방문객이 많은 핫플레이스 또는 부산/경주/제주 등 유명한 여행지에 위치한 맛집에 설치되어 있어, 테이블링 대기 키오스크에 꼭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그 주변을 지나가는 유동인구까지 합하게 된다면 광고 노출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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