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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감독, ''이명박 사대강 '삽질' 민주주의 죽이고 사대강 죽여...기억하라, 분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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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감독, ''이명박 사대강 '삽질' 민주주의 죽이고 사대강 죽여...기억하라, 분노하라"
(영상) 김병기감독이 밝힌 영화 삽질 만든 이유와 아직 늦지 않은 이유
  • 김은경 기자
  • 승인 2019.11.27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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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격언, ''천년 뒤 강물은 제 길을 돌아간다"

''검찰ㆍ언론 한통속, 이명박정권에 사대강 삽질에 부역한 자들 한명도 처벌 안 받아 "

25일 이수역 메가박스 엣나인에서 영화 '삽질'의 김병기감독을 만나 삽질이 영화로 나오기까지의 여정을 들어 보았다.

김병기 감독은 ''이명박정권의 만행인 사대강 삽질 토목 프로젝트가 환경 파괴만 부른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파괴'를 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영화 삽질이 단지 환경 영화가 아니라고 말한다. 환경을 망치기 전에  어떻게 이명박 정부가 민주주의를 망쳤는지 영화를 통해 근거 자료와 현장 조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증언을 통해 보여주고처절한 검증을 거치고 팩트만 가지고도 영화적인 요소까지 겸비했다고 말했다.

당시 취재 과정에서 사대강 부역자들을 쫒아가고 부역자들은 꽁무니 빼고 도망가는 모습들이 미리 연출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왠만한 상업 영화에서 느끼는 스릴감 뿐 아니라 분노와 간간히 터져 나오는 웃음을 선사한 부역자들의 리얼 블랙 코미디가 웃픈 영화 '삽질' 은 그렇게 탄생됐다.

이수역 메가박스 12층 엣나인 카페에 들어서면 개봉영화 가 전시되어 있는데, 영화 '삽질'  전광스크린 앞에서 김병기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수역 메가박스 엣나인에서 단체관람 문의를 하면 안내해 준다고  / ⓒ김은경기자
이수역 메가박스 12층 엣나인 카페에 들어서면 개봉영화 가 전시되어 있는데, 영화 '삽질' 전광스크린 앞에서 김병기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수역 메가박스 엣나인에서 단체관람 문의를 하면 안내해 준다고 / ⓒ김은경기자

어떤 이는 영화 감상 후기로  ''부역자들을 쫒아 갔을 때 삽으로 머리를 한대 쳐주면 딱 좋겠다''고 말한다. 이는 삽질을 보면서 분노하는 관객들의 심정을 대변한 표현일게다.

이명박 정권이 온 국민을 상대로 불법과 속임수, 사기, 거짓말을 한 것을 영화로 만들기 위해 실제 만든 원본 다큐보다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단순하게 편집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김병기 감독은 본업이 기자이다 보니 추론에 의해 스토리를 전개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직접 사실확인을 취재하고 검증하고 체크한 것들만 가지고 집약해 냈다고 한다.

민주주의의 후퇴, 세계의 유산이면서 살아 흐르는 민족의 젓줄기 사대강을 죽이는 과정들을 볼 수 있는 대국민사기극 '삽질'이 버라이어티하게 완성됐다고 말했다.

작가 이외수는 ''온국민이 봐야 하는 영화'' 라고 말했으며 동시에 상영되는 영화 '블랙머니'의 정지영감독은 ''블랙머니와 삽질 두 영화를 함께 보면 메세지 전달이 더욱 잘 될 것이다'' 라며 삽질을 블랙머니와 함께 봐야 할 영화로 꼽기도 했다.

MB 대통령 후보가 당시 독일을 다녀와서 대운화의 효용성에 대해 국민들에게' 강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프로젝트' 라고 발표한것을 가지고 이를 확인차 독일도 직접 (오마이뉴스 기자단) 다녀온 경위에 대해서 물었다.

김감독은 MB가 다녀간 독일이 먼저 시행했던 독일의 운하 코스를 그대로 가서 관계자에게 운하의 효율성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이명박 후보에게도 운하는 강을 죽인다고 말해 주었다는 내용 까지도 다 듣고 왔는데 이명박은 국민들에게 대운하 건설이 강을 살리고 경제를 살린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을 속였던 것이다.

지금도 사대강 부역자들은 사대강 보해체를 반대한다.
수문을 열어 놓기만 해도 강이 살아 나는데 수문 여는것을 반대한다.

''이유가 뭘까요? ''

김감독은 ''강이 살아나면 자신들의 거짓말이 드러나기 때문'' 이라고 말한다.

부역자들은 수문을  닫아야 홍수를 막고 강을 살린다고 주장해 왔다.
녹조라떼가 되어 강이 죽어 가고 있는데도 아직도 해마다 사대강에 1조원의 삽질을 하고 있다고 영화는 말하고 있다.

년간 1조가 강을 죽이는데 들어 가는데 10여년전  22조를 들여 시작한 대국민 뒤통수 사기 프로젝트를 멈추게 하려면 우선 '삽질'부터 보고 분노하고 깨어있는 시민들이 목 소리를 내야사대강을 다시 살릴 수 있다고 김감독은 말한다.

''스페인 격언에 천년의 강은 제길로 돌아 온다는 말이 있어요. 이 말은 자연의 순리를 인간이 거슬릴 수 없다는 의미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한 곳 수문을 연 강이 지금 살아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데요.죽어있는 강의 수문을 열었더니 강이 살아났습니다. 나머지 수문도 열 수 있도록 영화를 보고 목소리를 내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기자들이 이 영화를 봐야 될것 같다는 기자의 말에 김감독은 사대강 당시 언론의 무책임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시 MB정부가 말하는데로 사대강건설이 경제를 일으킨다느니  일자리를 창출한다느니 강을 살린다느니...이런 것을 그대로 받아 적어내던 언론도 사대강 죽이기의 공범이라고 했다.

검찰은 환경시민단체를 압수수색하고 구속시키고 손발을 묶고 언론에 피의사실 공표를 하면서 이들을 짖밟았다고 하며 지금의 조국 전 장관 일가에 하는 행태가 낯선 모습이 아니라고 했다.

언론은 검찰이 흘리는 것을 짜집기하며 앞다투어 보도하며 국민의 신뢰를 스스로 저버렸다고 했다.

영화 삽질은 검찰개혁,언론개혁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고 그들이 민주주의를 어떻게 망치는지 보여준다고 했다.

이제라도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으로 강을 살리고 검찰ㆍ언론개혁을 통해 민주주의를 회복하자는 메세지를 봐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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