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은 매회 개최, 정치,경제,문화,예술의 전분야에 걸쳐 선도적인 인물을 발굴하고 수상하여 격려를 통해 더 나은 발전을 꾀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29일 오후 4시, 여의도 63시티에서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정태호총재의 인사말과 김한기 대회장의 대회사로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 배우 이순재가 수상했다 ⓒ김은경기자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 배우 이순재가 수상했다 ⓒ김은경기자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으로 배우 이순재가 수상했다.
이순재씨는 ''이런 큰상은 처음이다''라며 ''더 열심히 연기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요공로상으로 가수 남진이 수상했다.
가요발전상은 박상훈 전국가요감사협회장이 수상했다.

EMN발라드상에 가수 백청강, 성인가요부문 대상에는 가수 박상철이 수상 후 즉석 공연 했다.

국회의원에게도 상이 수여됐는데 의정활동공로대상에 박지원, 박성종의원, 자치의정공로대상에 서영교, 조경태의원, 지방자치분권의정대상에는 원미정 경기도의원이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의원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공로대상'을 수상했다. ⓒ김은경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의원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공로대상'을 수상했다. ⓒ김은경기자

서영교의원은 인사말에서 '태완이 법'을 발의한 국회의원이 자신이라고 말하면서 1999년 '대구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인 당시 태완이가 당한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다.

서의원은 태완이법으로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게 되어 화성연쇄살인사건도 현재 범인이 잡혔으며 그외 각종 미제사건들의 재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것 이라고 설명하여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문화예술계 각 분야에서의 시상이 이어졌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국연예정보신문, 내외뉴스통신, 한국컴퍼니가 공동 주관하며 내외경제티브이, 서희건설, 프로미스랜드가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광역시도의원, 기초의회의원등 정치인과,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정치경제계와 문화예술계의 한해를 결산하는 시상과 축하의 자리를 가지는 자리다.

시상식에는 천여명의 내외관계자들과 하객들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