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 KBS-1 ‘김경래 최강 시사 출연’
"여당은 더 강력한 리더십 발휘해야” 강조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2일 오전 8시 KBS-1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  시사'에 출연해 현 정국의 책임은 정부와 여당, 사사건건 발목잡는 제 1야당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사진은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 모습./ⓒ뉴스프리존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2일 오전 8시 KBS-1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 시사'에 출연해 현 정국의 책임은 정부와 여당, 사사건건 발목잡는 제 1야당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사진은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 모습./ⓒ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국회=최문봉 기자]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2일 오전 8시 KBS-1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 시사'에 출연해 "현 정국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느냐?"는 질문에 “무능한 정부 여당 그리고 사사건건 발목만 잡는 제 1야당에 있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 못한 여당책임이 더 크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또한 박 의원은 “법사위까지 통과된 200여 법안도 본회의 처리 못하는 정부 여당에게 국민들은 무능한 정당이라 손가락질 할 것”이라고 말하며 “한국당도 국정조사 특검을 요구만 하지말고 국회로 들어와서 첩보를 터뜨리면 국민이 알게 될 것이고 언론이 보도할터인데 전략도 전술도 없이 안타깝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특히 “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과 김기현 울산시장건이 최근 밝혀지고 있는 것 처럼 또 박형준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검찰에서 관련사실 인정한것으로 봐서 이건 레임덕(권력누수) 현상이라고 판된된다”고 밝히고 “지금은 지켜보고 있어야 할 때이지만 문대통령은 진짜로 측근복이 없고 야당복은 타고났다.”며 연일 계속되는 야당의 실축을 비꼬기도 했다.

한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재임시절 문제시된 흑석동 집을 처분해 매각 차익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것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정리하는 것은 참으로 잘하고 아름다운 일이다”라고 극찬했다.

끝으로 “김 전 대변인의 군산출마설은, 군산은 지금도 잘하고 아주 똑똑한 김관영을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밝힘으로 김 전 대변인의 군산출마설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선을 그어 의사표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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