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의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여행 큰 호응 얻어

합천군은 12월 5일∼6일까지 수도권지역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하여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합천군의 관광지를 여행하고, 맛집을 탐방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합천군
합천군은 12월 5일∼6일까지 수도권지역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하여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합천군의 관광지를 여행하고, 맛집을 탐방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2월 5일∼6일까지 수도권지역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하여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합천군의 관광지를 여행하고, 맛집을 탐방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 팸투어단은 합천국보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숲속을 가르며 달리는 루지를 체험했으며, 국내 최고의 시대물 오픈 세트장인 영상테마파크와 실제 청와대를 68% 규모로 축소한 청와대 세트장을 찾아 잠시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도 즐겼다.

마지막으로 합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난 화분 체험을 하며 하루 일정을 마쳤다.

둘째날에는 합천 항공스쿨을 방문하여 경비행기를 타며 합천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으며, 합천군 한의학 박물관을 방문한 뒤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하여 도예체험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기존의 합천군의 유명한 관광지를 알리는 것이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어 팸투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이 1박 2일간 직접 보고 듣고 취재한 내용이 블로그를 통해 소개되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합천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실내 및 체험관광을 홍보함으로써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많은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겨울철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합천을 방문 할 수 있도록 합천만의 체험관광을 육성 할 것이며, 사계절 방문하고 싶은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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