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노인복지센터내 그린나래봉사단이 지난 4일 ‘제 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 나눔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합천군
합천노인복지센터내 그린나래봉사단이 지난 4일 ‘제 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 나눔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에 위치한 합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희목) 내 그린나래봉사단(단장 정미순)이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제 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 나눔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대한민국 농촌재능 나눔 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단체와 개인을 발굴·포상하여 농촌 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재능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부포상 시상이다.

그린나래봉사단은 경남 합천군 삼가면에 소재한 합천노인복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0년 8월 창단하여 9년째 활발히 봉사 활동 중으로 현재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장애인, 독거, 조손, 저소득 가구 등에 방충망 설치, 전기공사, 도배, 장판, 후원물품 지원 등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그린나래봉사단은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6년에는 행복나눔인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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