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자유한국당(자한당)이 예정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현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의 임기를 끝으로 치뤄질, 원내대표 경선에 재선인 김선동 의원이 7일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기로 했다. 김 의원의 출마는 초·재선 의원들의 권유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후보  =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한국당이 7일 오후 5시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3선의 강석호 의원, 4선의 유기준 의원, 재선의 김선동 의원, 5선의 심재철 의원(이하 기호순) 등 4명이 등록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후보 =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한국당이 7일 오후 5시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3선의 강석호 의원, 4선의 유기준 의원, 재선의 김선동 의원, 5선의 심재철 의원(이하 기호순) 등 4명이 등록했다.

그러나 이에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던 윤상현(3선) 의원은 이날 경선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이와관련,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위기에 빠진 당을 살려보겠다는 초·재선 의원들의 혁신 의지와 요청을 듣고 그 물꼬를 위해 양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의 불출마로 한국당 원내대표 후보는 심재철(5선)·유기준(4선)·강석호(3선)·김선동(재선) 의원 등 4명으로 추려졌다.

오는 9일, 자한당 경선 파트너로 각 각 심 의원은 김재원(3선) 의원을, 유 의원은 박성중(초선) 의원을, 강 의원은 이장우(재선) 의원을, 김 의원은  김종석(초선) 의원을 각각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선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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