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최종 점검/ⓒ광주 서구청
광주 서구, 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최종 점검/ⓒ광주 서구청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가 지난 6일 2020년도 정부합동평가 대비 지표별 추진실적 최종 점검을 위한 제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국정 주요시책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서구는 2018년, 2019년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 평가결과 5개 자치구 중 1위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재정인센티브 1억1,800만원을 확보했다.

평가를 대비하여 지난 3월, 4월, 11월에 이어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 실적과 목표 미달성 및 부진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정환 부구청장은 "목표치 달성에 어려움이 많더라도 실무부서에서 포기하지 말고 부서 간 협력하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18년에 실시간 지자체 합동평가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19년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0년부터 실시간시스템을 본격 운영, 지자체별 평가결과를 실시간으로 대국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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