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과정에서 받는 심리적 압박감이나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뉴스프리존,봉화=장연석 기자]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오협)에서는 지난 7일부터 3회에 걸쳐 지역 내 맞벌이부부 7쌍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족 행복더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 2019년 일가정양립지원 ‘우리가족 행복더하기’ 프로그램 운영/Ⓒ봉화군청
봉화군, 2019년 일가정양립지원 ‘우리가족 행복더하기’ 프로그램 운영/Ⓒ봉화군청

 

‘우리가족 행복더하기’ 프로그램은 애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지를 활용한 검사를 통해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자녀교육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갈등 해결로 유대관계를 향상시켜 건강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족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맞벌이 부부가 일과 가정을 양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받는 심리적 압박감이나 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한 가족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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