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9년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51만5천명으로 1년 전 보다 33만1천명이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폭이 네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한 셈이다. 하지만 취업자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불안이 가득하다. 201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고등학교 졸업생 약 70%정도가 대학교에 진학하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학과 동시에 취업설계를 진행하여 전문적인 호텔관광서비스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이 주목받고 있다.
한호전은 국내 최대 호텔관광분야의 학교로서 1989년 개교 이래 30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미래의 호텔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갈 호텔관광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호텔아카데미에서 호텔서비스분야 인력양성 교육훈련기관중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 우수실무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호텔관광학교이다.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은 호텔관광기업에서 요구되는 적합한 인재를 배출해내기 위해 다른 대학의 호텔관광학과 와는 다르게 이론중심의 수업이 아닌 현장적응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실무교육이 70%이상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학생은 호텔관광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호텔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으로 취업하기 위해 특정시기에만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 아닌 △상담△코칭△컨설팅 3단계 취업전략을 실시하여 입학과 동시에 취업지원을 돕고 있으며, 취업 시 가장 중요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전문컨설팅 혹은 호텔&관광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호텔관광과과정 학생들은 호텔&관광기업 설명회를 통해 호텔 채용시장 분석, 변해가는 호텔 트렌드, 채용기준의 정보를 듣고 호텔경영과정 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대비를 해나갈 수 있고, 매년 한호전에서는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진행된다.
취업박람회는 한호전만의 취업지원행사로 산학협력을 맺은 호텔 및 관광기업 300여곳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한호전을 방문하여 졸업예정자들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취업 지원행사로 이를 통해 관광학과과정 학생들은 조기취업에 성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한호전 졸업생들은 파크하얏트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롯데호텔, 콘래드호텔, 포시즌스호텔, JW메리어트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등 국내 특급호텔 호텔리어로 최종합격하여 호텔경영과과정 타이틀에 걸 맞는 취업률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산업체 취업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국가에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취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취업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한호전은 해외한인호텔협회와 함께 미국 LA한인타운 올림픽 라다마호텔에서 현판식을 갖고, 글로벌 캠퍼스 개교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한인호텔업계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고자 미국 글로벌캠퍼스에서 J1비자를 받고 미국 전역호텔로 취업을 나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진행 중이며 추후 스위스에도 글로벌캠퍼스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한호전은 최초로 복수학위 과정으로 중국 산동성 국립 제남대에 한호전 글로벌캠퍼스를 첫 번째로 개교하여 100여명의 재학생들이 한국 한호전에서 전문학사학위 취득 과 중국 캠퍼스에서 교육받고 있으며, 한중 양국의 학위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현지 및 홍콩, 마카오, 유럽 등 전 세계의 특급 호텔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한호전은 대학보다 높은 취업률과 해외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지원이 작년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호텔경영학과과정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호전에서는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이외에도 카지노딜러과과정, 항공운항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제과제빵학과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과정, 뷰티학과과정 등 전 과정이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