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6년 연속 수상/ⓒ광주 서구청
광주서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6년 연속 수상/ⓒ광주 서구청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가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연계, 사례관리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그동안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인 '보듬우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별 위기가구 발굴단, SOS희망기동대, 희망배달통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왔다.

특히, 희망플러스, 서구민한가족운동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 왔다.

서구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주민들의 삶을 보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특화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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