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11일 용덕면사무소에서 ‘2019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용덕면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의령군
의령군은 지난 11일 용덕면사무소에서 ‘2019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용덕면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11일 용덕면사무소에서 용덕면 건강위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을 초청하여 ‘2019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용덕면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그 동안 관(官) 주도의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건강위해요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용덕면 지역주민을 주축으로 2018년 건강위원회를 결성하여 현재까지 14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토론회는 2019년 건강위원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활동한 내역에 대해 보고하고, 2020년 건강위원회의 활동 방향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립경상대학교 박기수교수가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하여 용덕면의 건강증진관련 문제 및 주도적인 건강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이임호 건강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건강한 용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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