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이 전주풍남로타리클럽과 ‘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예수병원
전주예수병원이 전주풍남로타리클럽과 ‘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예수병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예수병원이 전주풍남로타리클럽과 ‘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오태식 총재, 전주풍남 로타리클럽 민경춘 회장, 배창현 글로벌보조금위원장,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 유영근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풍남로타리클럽은 이날 예수병원에 새힘 암환자후원회에 7,380만원을 기탁했다.

풍남로타리클럽은 2019-2020년도 국제상응보조금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필리핀 국제로타리 3800지구와 협력으로 승인을 받아 암환자 30명의 수술비 보조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민경춘 회장은  “예수병원과 로타리클럽이 모범적인 파트너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후원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고 했고, 오태식 총재는 “18년간 지속적으로 예수병원 암환자를 돕는 사업을 추진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로타리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초아의 봉사를 지향하는 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드리고 예수병원은 암 예방 및 치료에 더욱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철승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민경춘 회장에게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숭고한 봉사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증정했고, 민 회장은 김 병원장에게 명예 회원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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