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군수가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남해군
장충남 군수가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남해군

[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이 지난 11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장충남 군수와 지방세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첨은 올해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20,311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 결과는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300명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인당 2만원 상당의 화전(花錢)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올 한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군민들이 지방세 성실납부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