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3회 보성군수배 전남·광주 탁구대회./ⓒ보성군
지난해 열린 제3회 보성군수배 전남·광주 탁구대회./ⓒ보성군

[뉴스프리존,보성=박강복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제4회 보성군수배 전남·광주 탁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다향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광주 탁구인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탁구 경기 특성상 경기의 고요함과 선수들의 힘찬 함성이 어우러지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보성군이 주최, 보성군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4회 보성군수배 전남‧광주 탁구대회는 개인단식(8개 부문), 개인복식(6개 부문), 단체전(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군민의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바라며, 단 한명의 부상 선수도 없이 원활한 경기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스포츠의 중심 보성군은 2020년 ‘제22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비롯한 전남 4대 체전 및 각종 생활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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