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관계자와 간담회

방음시설 관련 간담회 현장 ⓒ과천시의회
방음시설 관련 간담회 현장 ⓒ과천시의회

[뉴스프리존,과천=김병민 기자]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장은 12일 과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종점부 방음시설 설계에 대해 LH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과천 사업단 국도47호선 백두성 현장사업소장, 과천시 도시사업2팀 조윤주 팀장 등이 참석하여 국도47호선 우회도로의 종점부 방음시설 설치시 방음판 손상 및 방음판 연결부위 누수하자 여부, 설치공법 등을 논의했다.  

백두성 현장사업소장은 종점부 방음시설 현황과 설계 및 설치공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부서 및 시의회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윤미현 의장은 “의회차원에서도 지원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며“방음시설 설치에 철저한 관리감독과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천시의회에서도 관련 조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음시설 일반공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허공법에 대한 비교가 필요하다”며 국도47호선 우회도로의 여건에 맞고 내구성이 우수한 시공방법에 대해 재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방음시설의 설치공법에 대한 문제가 과천시만의 현안이 아니기 때문에 시·군 의장협의회와 함께 각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도로 방음시설을 현장방문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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