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진주시
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종문)는 지난 13일 오후 4시께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 스포츠댄스, 건무도, 노래교실 등 6개 팀과 서예와 문인화 수강생들의 작품 30점도 함께 전시해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풍물교실 수강생들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옥봉어린이집 원아들의 앙증맞은 트로트 메들리 공연과 분위기 있는 기타연주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를 주관한 송종문 주민자치위원장은“그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니 만큼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규일 진주시장은“열정적인 공연을 펼쳐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민들의 열린 자치공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보람 있는 여가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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