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배구협회장 취임식...엘리트 체육인, 생활체육 동호인, 안산시 25개동 어머니 배구단 등 참석

 

2019안산시장기 남녀배구대회가 안산시배구협회 주관으로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됐다./ⓒ김현무 기자
2019안산시장기 남녀배구대회가 안산시배구협회 주관으로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됐다./ⓒ김현무 기자

[뉴스프리존,안산=김현무 기자] "아름다운 도시 안산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배구단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배구협회가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 (전해철 의원)

2019 안산시장기 남녀배구대회가 지난 14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안산시배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해철 의원을 비롯해 윤화섭 시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 민주당 사무부총장, 원미정 경기도의원, 이민근 전 안산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안산시 배구협회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배구활성화를 치하하는 윤화섭 시장의 표창장 시상이 이어졌다.

정사라 안산시배구협회장(사진 왼쪽)과 윤화섭 안산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현무 기자
정사라 안산시배구협회장(사진 왼쪽)과 윤화섭 안산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현무 기자

윤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연습을 했는데 다치지 말고 항상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오늘은 정사라 회장의 취임이 있는 날"이라며 축하와 함께 "시에서는 동호인들이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시설과 정책을 마련해서 언제라도 배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정사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배구를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안산지역 엘리트 학생들에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산에서 세계적인 배구인을 배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박수를 이끌어 냈다.

그러면서 "조직은 혼자만의 노력과 경험보다는 배구인들의 화합과 단결 및 조언이 너무 필요하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상의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격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이웃들과 함께 즐기며 배우는 스포츠 배구가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마음을 채워주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가 마련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 것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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