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덕암마을 노인복지센터 준공, 마을 어르신 위한 공간 만들어

함양군 지곡면 덕암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노인복지센터 준공식이 16일 오전  덕암옆길 3에서 열렸다./ⓒ함양군
함양군 지곡면 덕암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노인복지센터 준공식이 16일 오전 덕암옆길 3에서 열렸다./ⓒ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 지곡면 덕암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노인복지센터 준공식이 16일 오전 11시께 덕암옆길 3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임재호 지곡면장, 노병국 농협조합장 등 기관장 및 문남진 주민자치위워장, 백덕현 이장단협의회장, 정현식 체육회장 등 단체장들이 모두 덕암마을 노인복지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박철우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 건설회사 대표 이일미 등 2명이 노인복지센터 건립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그 동안 덕암마을에서는 마을 공동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38억여 원의 사업비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실시하여 137평 규모의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했다.

박철우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을 찾아주신 귀한 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우리는 이 공간을 마을 주민을 위한 공동 공간 그리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장소라고 생각하고, 사시사철 사랑과 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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