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보건소는 지난 13일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가졌다./ⓒ의령군
의령군 보건소는 지난 13일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가졌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 보건소는 지난 13일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10월 21일∼12월 13일까지 8주간 만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온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16명이 수료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자기 주도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주의력, 집중력, 기억력, 언어능력, 작업기억능력을 향상하는 예방차원의 프로그램으로 인지훈련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두근두근 뇌운동’, 음악교실, 밸런스 워킹 운동, 미술치료, 원예치료, 요리교실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마치고 나니 아쉽고, 다양한 프로그램 덕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의령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의령군 치매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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