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군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의령군
의령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군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군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고민 함께 나누고 생명 함께 지켜요’란 슬로건 아래 12월 9일∼12월 13일 1주간을 생명존중문화조성 주간으로 정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난 9일 부림면 신반전통시장에서 홍보 활동 및 캠페인을 시작으로 13일은 의령 KT앞에서 홍보관을 운영하여 상담과 검사를 하여 고위험 대상자는 센터와 연계하는 사후 관리하는 방식도 진행됐다.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 활동은 시장 상인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향후에도 자살예방교육과 캠페인, 홍보관 운영 등 대주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의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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