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6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청 실국과장 등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합천군
합천군은 16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청 실국과장 등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6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청 실국과장 등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용역 착수보고이다.

합천군에서는 합천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 입찰공고 및 입찰제안서 평가를 마쳤으며, ㈜정림이엔씨건축사사무소가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합천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지역에 대한 기초조사 및 쇠퇴진단,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도시재생 사업추진체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군청 각 부서별 검토의견 및 제안사항은 실행타당성 검토를 거쳐 활성화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인하여 당장 시행하기 어려운 대형프로젝트 사업은 중앙공모사업 신청을 통하여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며,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전문가워크숍 등을 통하여 내실 있는 활성화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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