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에서는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4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영유아 가족 300여명을 초대하여 육아공감 페스티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합천군
합천군에서는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4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영유아 가족 300여명을 초대하여 육아공감 페스티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혜정) 주관으로 지난 14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영유아 가족 300여명을 초대하여 육아공감 페스티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육아에 대한 생생토크를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며 육아를 통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영유아를 양육 중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진콘테스트 전시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과 장난감 나눔장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작됐다.

이후 전국 ‘육아맘’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육아토크 콘서트 ‘투맘쇼’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에는 실제로 육아를 하고 있는 개그우먼 정경미와 김경아가 출연해 생활 속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공감대를 높였으며, 힘든 육아생활을 툭 터놓고 얘기하는 ‘속풀이 토크’를 비롯해 ‘폭풍공감 콩트 퍼레이드’와 자녀를 둔 엄마들만 풀 수 있는 ‘관객참여 퀴즈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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