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시즈 부문 퀸 수상자 김연서 / ⓒ이대웅 기자
▲ 미시즈 부문 퀸 수상자 김연서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광고모델 콘테스트'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광고모델 콘테스트'는 새로운 도전과 저마다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갖춘 미스, 미시즈, 시니어 모델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활동 영역을 제시하고, 뿐만 아니라 세계 모델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광고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미스, 미시즈, 시니어 모델 등 총 140여명의 대규모 참가자들이 美의 향연을 펼친 가운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미시즈 모델이 있었다. 그 이름은 김연서.

김연서는 첫 등장부터 자신감 넘치는 멘트, 예사롭지 않은 끼, 그리고 40대 미시즈 모델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비주얼을 소유했을 뿐만 아니라 협찬사상인 화장품 모델, SNS상, 모델상, 인기상 그리고 영예의 '퀸'까지 무려 5관왕을 차지하며, 이날 대회의 가장 빛나는 주인공으로 등극 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보건학, 보건 정책을 전공한 엘리트 출신 김연서는 "대학시절 학업과 광고모델, 드라마 단역 출연을 병행했다. 그 당시엔 좋아서 했었지만 학업에 대한 열망이 있어 열심히 공부하며 지냈다. 시간이 지나 항상 마음속에 남아있던 꿈을 다시 펼치고 싶기에 이렇게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연서는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무대가 되자고 마음 먹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인 '퀸(Queen)'을 수상하게 되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 더불어 상에 걸맞는 책임감도 같이 느껴진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항상 응원해 준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그리고 같이 경쟁하면서도 절 예뻐해 주시는 언니들과 동생들에게도 감사한다"며 "저는 여기서 안주하지 않을 생각이다. 긍정의 아이콘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며, 미시즈 모델을 넘어 시니어 모델로 멋진 도약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고로 그녀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비춰지는 '여배우'가 최종 목표"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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