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나눔 실천
[뉴스프리존,안성=김병민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7일 ㈜농심 안성공장 임직원들이 연말에 홀로사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과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농심 관계자는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부활동만큼 뿌듯한 일을 없는 것 같다”면서 “단발성으로 진행되는 기부활동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가며 적극적으로 사회 환원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도 함께 밝혔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농심 안성공장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방문보건사업 대상자중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농심 안성공장 노동조합(지부장 정영도)과 임직원들은 2011년부터 매년 소외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성숙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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