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전북도가 주관하는' 2019년도 주택·건축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광훈 기자
완주군이 전북도가 주관하는' 2019년도 주택·건축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광훈 기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 완주군의 주거복지 행정이 잇따라 호평 받고 있다.

18일 군은 전북도가 주관하는 2019년도 주택·건축분야 종합평가(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및 빈집 정비사업 추진 등 8개 분야)에서 2019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국토교통부 군 단위 유일 주거복지대상 기관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평가에서 완주군은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건축행정 건실화 업무, 공동주택 운영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군은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를 위해 주택 개·보수, 수선유지급여 집수리, 빈집활용 임대주택 제공사업과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주택개량 융자 및 빈집정비사업 등을 통해 총 498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자체사업으로 생활안전 및 재난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과 생활민원 긴급수리 지원반을 운영해 총 4500여 가구의 주거편의를 지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주택·건축 관련 업무 추진에 있어서 투명하고 신뢰있는 지원과 군민의 삶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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