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귀촌인 완주군 선진지 견학에 나서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6일 ‘귀농귀촌인 소통의 날 행사’로 40여명의 귀농귀촌인, 기관단체 회원이 함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귀농귀촌지원센터과 로컬푸드가공센터로 견학을 다녀왔다./ⓒ거창군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6일 ‘귀농귀촌인 소통의 날 행사’로 40여명의 귀농귀촌인, 기관단체 회원이 함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귀농귀촌지원센터과 로컬푸드가공센터로 견학을 다녀왔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 남상면(면장 이응록)은 지난 16일 ‘귀농귀촌인 소통의 날 행사’로 40여명의 귀농귀촌인, 기관단체 회원이 함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귀농귀촌지원센터과 로컬푸드가공센터로 견학을 다녀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정책의 선진지인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해  귀농귀촌성공사례 및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유도 지원정책 청취 후 예비 귀농인을 위한 체류형 주택을 둘러보았고, 로컬푸드가공센터로 이동해 시설견학 및 로컬푸드를 연계한 농업인의 수익창출 노하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귀농귀촌 관련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기관단체 회원과 귀농·귀촌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로 서로간의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정창현 남상면 귀농귀촌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성공 정보교류로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의 노하우를 배우고, 선후배 농업인간의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 새로운 귀농·귀촌인들이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기존 정착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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