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둔산 도립공원 잔디광장서 열려

축제 포스터.
축제 포스터.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임금님께 진상했던 완주곶감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전북 완주군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주면 대둔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완주 곶감축제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완주곶감은 대둔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임금님에게 진상했던 씨 없는 고종시 곶감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축제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감을 깎아 곶감을 만들 수 있는 체험과 감 껍질이 끊어지지 않고 빨리 깎는 만리장성 곶감대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감과 관련된 도자기 전시, 완주군에서 생산된 명품 곶감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한다.

트로트 향연도 펼쳐진다.

21일에는 가수 남진의 무대가 22일에는 진성, 박상철, 김혜연 등 트로트 스타들이 총 출동해 곶감축제의 흥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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