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최경환 의원
대안신당 최경환 의원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19일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화단지의 핵심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해제가 결정된 가운데 대안신당 최경환 의원은 “첨단3지구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광주시가 신청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제한구역 변경 건을 심의해 해제를 의결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첨단3지구 조성사업은 전체 사업부지의 85.6%가 개발제한구역(GB)으로 묶여 있었다”며 “이제부터는 첨단3지구에 들어설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인공지능연구원을 비롯한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2020년도 국비예산 626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최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주 첨단3지구 개발제한구역(GB)을 해제해 줄 것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며 “첨단3지구가 광주의 미래먹거리 산업의 요충지이자 광주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가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