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지난 19일 대전시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이불과 모기장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2017 하절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안기호 회장이 함께 방문했다.
냉난방용품을 전달받은 중구 용두동 거주 어르신은“올해는 작년보다 더 덥고 모기가 많아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은 “여름철 전기세 부담으로 냉방용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라고 준비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2017 하절기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80%이내의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은 1,250개 저소득가구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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