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산신도시, 지역주민 목소리 끝까지 대변할 터"
"자치분권 시대 걸맞는 다양한 제도 도입, 기반 다졌다!"
'평생학습도시 선정 및 시민들 시정참여 기회확대 성과'
'2030년 까지 '5철·5고·5광' 구축통해 교통혁명을 완성'

사진은 김상호 하남시장이  시민들께서 주신 신뢰를 동력삼아 '빛나는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
사진은 김상호 하남시장이 시민들께서 주신 신뢰를 동력삼아 '빛나는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피력하고 있다./ⓒ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경기=최문봉 기자]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365일 시민과 소통하며 대안과 협치의 행정을  펼치는 젊은  자치단체장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하남시 김상호 시장(51세)이다. 그를 만나  하남시 현안문제와  해결방안  및 하남시 미래 청사진에 대해 얘기를 들어 보았다.

Q1>현재 하남시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그 해결 방안은?

먼저 최대 현안은 교산신도시이다. 이번 교산신도시 건설은 하남시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 인구 40만을 바라보게 되어 명실상부 ‘강소도시’의 기반을 닦을 수 있게 됐다. 또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도시 남쪽에 대규모 택지가 들어섬으로써 미사신도시와 함께 남북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룰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족용지가 함께 만들어져, 하남시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기업체 유치가 가능해져 앞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첨단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교통 측면에서도 지하철 3호선을 비롯해 다양한 지상 교통망이 만들어진다. 서울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하남의 발전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결 과제도 많다. 먼저 교산 신도시 지구 내 살고 있는 주민을 위한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주민을 설득해야 한다. 다른 신도시와 달리, 하남 교산 신도시에는 현재 5천 명 가까운 원주민이 살고 있다. 이들이 이주할 주거대책과 양도소득세 등 세금감면 문제를 잘 매듭지어야 한다. 이와함께, 교산 지구는 백제 위례성, 고려시대 주요 사찰 등이 위치한 역사문화 유적지다. 주요 문화재와 유적이 사장되지 않도록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아울러 남양주시 왕숙지구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통부하가 하남시 미사지구에 전가되지 않도록 하는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 미사지구 주민은 지금도 출퇴근 교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남양주 신도시 교통대책에 앞서, 이들에 대한 우선적 대책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

Q2) 취임 1년이 넘었다. 그동안 성과가 있다면?

첫번째,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기반을 닦은 것이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백년도시위원회, 공공갈등심의위원회, 시민감사관 등 시민의 지혜를 빌어 시정을 운영하는 기구를 만들고 제도화했다.

두번째,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제안 제도를 시행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있다. 특히 청소년 정책제안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의회를 구성해 상시적으로 청소년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기회를 제공한 것은 뜻깊은 일이다.

세번째, 하남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도 큰 성과이다. 평생학습은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공공의 대응방법이다. 앞으로 더욱 짜임새 있는 하남시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똑똑하고 행복한 시민이 되도록 봉사할 것이다.

네번째,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을 제도화하고 설치해, 주민이 스스로 조직화하여 지역을 바꾸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도 큰 성과이다. 도시재생은 하남시 원도심의 쇠락지역을 주민 스스로 바꾸어 나가는 대표적 방법론. 특히 경기 퍼스트 정책공모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특별 교부금 6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사회적 경제는 갈수록 고용창출 능력이 떨어지는 시장경제를 보완하고 지역사회와 경제적 약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모델이다. 두 센터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각각 주도적인 시민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만큼, 내년, 내후년에는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은 김상호 하남시장이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자치단체별 정책대안 공모대회에서 직접 정책제안을 해 눈길을 끌며 당당히 대상을 수상해 도비 60억원을 확보했다./ⓒ뉴스프리존
사진은 김상호 하남시장이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자치단체별 정책대안 공모대회에서 직접 정책제안을 해 눈길을 끌며 당당히 대상을 수상해 도비 60억원을 확보했다./ⓒ뉴스프리존

Q3> 현재 하남시가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시장님께서 생각하시는 하남시 미래구상은?

하남시는 그린벨트, 상수원보호, 과밀억제권역 등 다양한 규제가 중첩된 지역이다. 서울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개발이 늦어진 것은 그 때문이다. 그러나 연이은 택지개발로 5년 만에 인구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지금도 택지개발 사업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교산 신도시라는 또 하나의 큰 도전을 맞고 있다.다른 한편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시를 키워온 이면에는 다양한 불균형과 불편이 있다. 도시의 기본 인프라와 공공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교통도 불편하다. 갑자기 덩치가 커진 도시 사정상 문화적 지원도 부족하고 주민들간 네트워크  활성화도 과제다.

하남시는 이렇게 도시개발과 불균형, 불편의 해소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앞으로 1~2년이 가장 고비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공공시설 투자 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충분하진 않으나 시민의 다양한 문화와 교육 욕구에 더 신경 쓸 여유가 생긴다.

하남은 많은 수도권 위성도시처럼 베드타운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하남은 창원이나 안산 같은 경제 기능 중심 도시가 될 수도 없다. 자족기능이 뛰어난 품격 높은 정주도시가 하남이 지향할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임기 중에는 풍산동 일원의 지식산업센터 활용과 산업은행이 마련해 준 스타트업 전용공간 활용, 중소기업 전용단지 개발 등을 통해 하남시에 부족한 자족기능을 일부 보완할 수 있다. 향후 교산 신도시에 생기는 자족용지를 통해 도시의 자족기능이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현안사업 2부지(H2)와 캠프 콜번 개발을 통해서 하남에 꼭 필요한 상업, 산업시설이 입주하면 도시의 기능적 완성도와 품격이 크게 상승할 것이다. 또한 완성도 높은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교육적 욕구도 해결할 것이다. 하남에는 평생학습관, 청소년 수련관, 많은 도서관을 가지고 있다. 평생학습의 물리적 인프라가 풍부하다.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중장년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면 좋은 도시의 조건 절반은 갖춘 것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내년에 지하철 5호선 하남시 연장구간이 개통된다. 또한 교산 신도시와 함께 지하철 3호선이 들어오고, 9호선 하남 연장이 확정적이다. 하남시는 이제 수도권의 숨은 소도시가 아니다. 수도권의 중심이고 가장 살고 싶은 도시가 될 것이다.

Q4)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광역교통망 계획 추진 현황은?

사진은 김상호 하남시장이 광역교통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스프리존
사진은 김상호 하남시장이 광역교통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스프리존

하남시는 2030년 까지 이른바  '5철·5고·5광'을 통해 지역 내 5개 철도·고속도로·광역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교통혁명을 완성한다.

'5철'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에 예정된 지하철 5호선 연장(상일동역∼검단산역) 구간의 차질 없는 개통과 지하철 3·9호선·위례신사선 연장,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노선을 유치해 5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5고'는 외곽순환·중부·서울 양양 간 등 기존 운영 중인 3개 고속도로 외에 오는 2022년과 2028년 각각 준공 예정인 서울~세종,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를 조기 개통해 5개 광역고속도로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5광'은 기 운영 중인 미사대로·천호대로(조정대로)·서하남로 등 3개 간선도로 외에 2025년 준공 목표인 동서 광역간선도로(국도 43호선~객산터널~교산지구~서하남로~동남로) 신설과 남북 간선도로(국도 43호선 하남IC∼상산곡IC) 구간을 4→6차로로 확장, 추후 8차 선로까지 추가 확장을 국토부에 건의 5개 광역간선도로망 체계를 마련한다.

하남시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그리고 서울에서 하남으로 한강변을 끼고 진입하는 올림픽대로까지 수도권 교통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교산신도시 지하철 3호선· 5호선 환승체계 구축으로 원도심 활성화 기틀 마련과 균형발전으로 40만 자족도시 성장을 중요한 모멘텀으로 삼고 있다.

최근 미사강변도시·위례신도시·감일 지구에 이어 교산지구 개발에 따른 신장동·덕풍동의 상대적인 낙후와 구도심 슬럼화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균형 발전적 과제로 새로운 원도심 활성화를 전략적 기획하는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이 시정 핵심과제로 부상하며‘도시재생’을 통한 40만 자족도시 빛나는 하남으로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숙명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

Q5) 미사지구 수석대교 문제 및 과밀학급 해소방안은?

 현재 주민들이 반대하는 수석대교는 무조건적인‘철회’를 중앙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중앙정부가 준비하는 여러 광역교통대책에서 하남시의 대안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최근 대도시광역교통대책위원회에 ▲수석대교 관련 재검토 ▲지하철9호선 하남연장 ▲광역대책 추가 건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있다. 향후 수석대교 문제를 포함한 하남시 전체 교통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하는 중앙정부와 주민의 이익을 대표하는 지방정부의 입장 차이에 대한 상호 존중하고 국토부, LH,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최선의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남시는 LH와 교육청간에 과밀 논쟁이 있었고 과밀학급 용역에 대한 결과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를 신설해야 한다는 결론이다.문제는 미사에 학령아동 유입이 빠르고 학교를 신설 할 수 있는 적정한 부지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하남시는 교육청과 협의해 초등학교 교육공동체 의사결정을 최대한 존중하고 증축, 정원 탄력적용, 특별교실 한시적 전환 등 의견을 수렴하고 중학교는 도시계획 변경 후 청소년 수련관 옆 공원 부지를 예정부지로 진행 할 예정이다.

사진은 김상호 하남시장이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걸쳐 설명을  하고 있다/ⓒ뉴스프리존
사진은 김상호 하남시장이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걸쳐 설명을 하고 있다/ⓒ뉴스프리존

Q6) 그동안 원도심과 구도심 균형발전을 추진해왔는데 진행상황은?

하남시는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은 주요 시정과제로 부상하며 ‘도시재생’을 통한 40만 자족도시 발전을 위한 지표제공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도시프로파일링 분석을 실시했다. 도시재생사업은 행정과 주민의 소통을 통한 연계사업 발굴과 함께 ‘2019년 경기도 지속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기반으로 도시재생 정책지원 로드맵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균형 발전과 민간 거버넌스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교산신도시 지하철 3호선·5호선 환승체계 구축으로 원도심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고 균형발전의 중요한 모멘텀으로 삼고 있다.미사·위례·감일 지구에 이어 교산지구 개발에 따른 원도심의 상대적인 낙후와 슬럼화에 따른 균형발전은 중요 공약사항으로 40만 자족도시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Q7) 그동안 제로페이(지역화폐 하머니)와 관련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받았는데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인구가 급증하고 도시가 성장하고 있는 지금 대기업 경제와 골목상권의 균형을 잡아 놓아야 앞으로 40만 도시 하남의 조화로운 지역경제가 만들어 질 것이다. 도시의 자족성 확보를 위해 기업유치와 4차 산업 발전은 꼭 필요하다. 그러나 지역의 내생적 발전을 위한 경제 공동체를 건강하고 활력 있게 만드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지역화폐 하머니, 사회적 경제, 공유경제 등을 통해 그런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하머니 카드의 발행은 소상공인의 매출액을 증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등 자금순환과 유통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행을 시작했다. 올해 4월 30일부터 발행한 하남시 지역화폐‘하머니’는 당초 목표액 40억 원(일반발행)에서 100억 원을 초과한 140억 원이 판매됐다. 이는 1인당 판매액이 경기도의 상위권을 기록했다. 온라인 판매로 시작된 하머니 카드의 발행 확대를 위해 시는 NH농협은행 등 9개 기관(28개지점)으로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 하며 판매량이 수직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게는 소득혜택을 주는 하머니 카드는 골목상권을 위한 착한소비운동이자 지역경제를 살리는 심폐소생술임에 공감한다.

시는 내년도에도 발행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시민들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대중교통 결재까지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하머니 카드와 스마트 전통시장 사업을 두축으로 혁신형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Q8) 3기 신도시와 관련해 앞으로 추진계획은?

하남시는 검단산과 한강을 끼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지닌 도시로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지구가 2019년 10월 15일 지구지정을 통해 첨단자족 도시, 문화도시, 공동체가 살아있는 정주도시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신도시 계획은 주택공급 위주의 기존 도시개발 방식을 탈피해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 ▲40만 자족도시 기능확보 ▲선 교통 후 개발 광역교통여건 확충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지향하며 지하철 3호선과 지하철 5호선(하남시청(덕풍·신장)역)과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계 균형발전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중이다.

또한, 교산지구 내 계획된 자족용지(920,000㎡)는 4차 산업 중심의 지구로 조성하여 지식기반, R&D, 중소벤처전용, 바이오헬스 등 첨단 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지구 북측에 집중 배치하여 판교의 1.4배 규모의‘하남 스마트밸리’를 조성하여 첨단산업을 유치 일자리, 즐길거리, 주거 복합단지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춘궁동 일원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지는 역사가 깊은 곳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한옥마을을 조성하고 박물관을 건립하는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또 개발에 앞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 살아온 주민들의 이주대책일 것이다. 주민 의사와 무관하게 국책사업으로 토지를 수용당하는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 및 재정착을 위한 정주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구체적으로 ▲보상현실화 ▲양도세 감면 ▲이주대책 공급규모 확대 ▲협의 양도인 택지 공급확대 ▲대토보상 현실화 ▲종교시설 보상현실화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Q9) 끝으로 하남시민들께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이 계시다면?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빛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넘어야 할 도전은 만만치 않습니다. 도시기반시설을 갖추고, 자족기능을 위해 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앞으로 4차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더욱더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또더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건설하고 교육과 사회문화 분야에서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의 더 큰 헌신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민 여러분께는 타인에 대한 인내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제한된 자원으로 모든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공공갈등 상황에서 인내와 배려라는 사회적 자본이 없다면 우리 하남시는 도전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의지로 빛나는 하남을 반드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들께서 주신 신뢰를 동력 삼아, 그 길에서 제게 맡겨진 역할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요경력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과 석사 졸업

-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과  박사과정

- 현) 하남시장

-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현) 18세 선거권 국민연대 공동대표

-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 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하남시 공동선대위원장

-  전) 국회의원 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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