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산 및 내년 사업에 대한 결의
미엘프로페셔널 및 큐어실드 대폭 성장
2020년 상반기 사옥 및 생산시설 이전 예정

제이피에스코스메틱
제이피에스코스메틱 송년회(코스메틱 제공)

[뉴스프리존=이우창 기자] 토탈 헤어뷰티 제조 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이하 JPS)이 지난 20일 인천시 연수구 광장프라자에서 2019년 헤어 코스메틱 사업보고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성과에 대한 결산과 내년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목적으로 실시, 이후 임직원을 위한 수상 및 레크레이션 활동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JPS는 올해 성과에 대해서 주력 브랜드 미엘프로페셔널(이하 미엘)의 전년에 이은 선전으로 올해 목표였던 매출액 100억 원을 무난히 돌파하여 마감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전년비 30% 이상 성장한 규모이다.

특히 브랜드별 세부 실적을 보면 미엘은 전년비 35% 이상 매출액이 증가하여 지속적인 쾌조를 보였으며, 2017B2C 브랜드로 런칭한 큐어실드는 전년비 400% 이상 신장하여 유망한 가능성을 보이는 등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선일규 대표이사는 내년 상반기 내 사옥 및 생산시설 확장이전을 앞두고 현재 인원의 결속 및 향후 대폭 증가할 신규 직원들과의 인화를 당부하며, 회사 전체 매출규모의 2배 신장을 2020년 목표로 제시하였다.

JPS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20%의 성장률을 나타낸 것을 비롯해 지난 6월 인천 중점육성기업에 선정되는 등 인천 유망 화장품 기업으로서 동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27일 JPS관계자는 "2019년은 동남아 등에서 많은 활동이 있었던 해로 기억이 된다"면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통해 한국의 미용 관련 제품을 널리 수출하고 알려 도약하는 2020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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