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이낙연 총리의 정계복귀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구성이 늦게나마 출범하여 다행”이라고 환영하면서 “5·18진상조사위 위원 소명의식 갖고 진실을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7일,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제1차 전원위원회를 개최하고 5·18진상규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의 위원 추천 방해 공작으로 ‘5·18 진상규명특별법’이 발효된 지 1년 3개월 만에 위원구성을 마무리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며 “내년이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5·18의 최초 발포 명령자를 비롯한 감춰진 진실에 대해 어느 것 하나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렵게 출범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5·18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고, 그들을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석사 논문인 ‘광주민중항쟁과 지역갈등’을 작성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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