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부산=김하경,박인수기자]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부산시 지역평생학습 관련자 및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제1회 부산평생학습아고라' 를 개최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평생학습,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구군 평생학습관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사, 행복학습매니저, 대학평생교육원, 평생학습동아리, 문해교육기관 참여자와 부산시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토크쇼도 진행다.

 본 평생학습아고라*(*아고라:시민들이참여하는공공의광장)는 평생학습으로 변화된 보통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100세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을 모색하고 이번 토크쇼는 평생학습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됐다.

특히 부산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습도시 부산’의   비전과 계획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지고 부산시가 추진중인 다복동 사업과 연계하여 배움과 나눔을 통한 삶터 재생을 탐색하는 자리였다.

 김은숙 평생교육사의 '평생학습자에서 평생교육사로 일자리를 찾은 삶의 변화'에 대한 주제 강연과 이근 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교학팀장, 김금영 남구 행복학습매니저, 부산시장이 함께 패널로 참석했고,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 ‘줌마기타사랑’의 기타공연도 있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처음으로 개최하는 ‘평생학습아고라’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 확대와 함께 다복동사업과 연계한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함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이 좀 더 행복해지고 보람된 삶을 영유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agyeong19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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