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새해 시정 방향 설정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청 전경

[뉴스프리존=고재민기자]밀양시는 2020년 새해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에 초점을 맞춘 시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공직자들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활력넘치는 경제도시 밀양 건설을 위해 새해에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분야도 미래가치를 창출할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농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밀양물산을 설립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이끌어내며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밀양관광휴양단지는 주변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단지로 만들어 관광정책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건립이 순조롭게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육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박일호 시장은 새해 시정 추진방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다양한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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